창립 30주년 세종텔레콤, 알뜰폰 ‘스노우맨’ 전국 다이소에서 만난다

자급제 등 휴대폰 유통구조 변화...LTE후불 유심 구매는 알뜰족에게 필수

기사승인 2020-08-03 18:39:30
- + 인쇄
창립 30주년 세종텔레콤, 알뜰폰 ‘스노우맨’ 전국 다이소에서 만난다
▲세종텔레콤 모델 컷(사진=세종텔레콤 제공)
[쿠키뉴스] 임중권 기자 =세종텔레콤의 알뜰폰 브랜드인‘스노우맨’이 알뜰폰 전문거래 플랫폼기업인 고고팩토리와 함께 전국 610여개의 다이소 매장에서 LTE 후불유심과 요금제 8종을 판매한다.

최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올해 자급제 채널의 스마트폰 구매 비중이 전체의 11.8%로 예상된다고 전한 바 있다.

국내 휴대폰 유통구조가 자급제 비중으로 늘면서 요금제 역시, 의무약정 대신 유심만 꽂으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후불 유심요금제가 주목을 받고 있다. ‘단말기+요금제’라는 공식이점차 무의미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스노우맨이 판매하는 대표 요금제는 ▲스노우맨LTE친구100 (기본료 4,400원 :음성 100분, 문자 100건, 데이터 100MB), ▲LTE데이터선택300M (기본료 19,800원 : 음성 무제한, 문자 무제한, 데이터 무제한 (300MB소진 후+1Mbps), ▲스노우맨LTE10G100분 (기본료 22,000원 : 음성 100분, 문자 100건, 데이터 10GB) 등으로, 소개한 요금제 이외에  5종의 요금상품이 있다.

사용 및 개통방법은 전국 다이소 매장에서 유심을 구입하고, 고고팩토리에서 운영하는 고고모바일 사이트에서 가입 신청하면 바로 개통이 된다.

세종텔레콤 백민협 이사는 “최근 자급제 휴대폰 구매가 증가됨에 따라 ‘가성비’ 통신상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으며, 알뜰폰 고객이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스노우맨은 소비 트렌드에 맞춰 생활플랫폼과 오프라인 매장 등 영역을 뛰어넘는 유통채널을 확보해 고객 편의성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im9181@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
친절한 쿡기자 타이틀
모아타운 갈등을 바라보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을 둔 도시 정비 사업 중 하나인 ‘모아타운’을 두고, 서울 곳곳이 찬반 문제로 떠들썩합니다. 모아타운 선정지는 물론 일부 예상지는 주민 간, 원주민·외지인 간 갈등으로 동네가 두 쪽이 난 상황입니다. 지난 13일 찾은 모아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