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 박상철, 오늘(4일) ‘사랑의 콜센타’ 녹화 불참

기사승인 2020-08-04 15: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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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논란’ 박상철, 오늘(4일) ‘사랑의 콜센타’ 녹화 불참
▲ 사진=KBS 제공

[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가수 박상철이 4일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녹화에 불참한다.

‘사랑의 콜센타’ 관계자는 쿠키뉴스에 “오늘 녹화는 박상철 없이 녹화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애초 박상철은 이 프로그램에 초대 손님으로 함께할 예정이었다.

박상철은 과거 외도를 저질러 첫 번째 부인과 이혼한 뒤 재혼한 부인과도 현재 이혼 소송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디스패치에 따르면 박상철은 1992년 A씨와 결혼해 살다가 2007년 B씨와 불륜 관계를 맺고 2011년 혼외 자식을 낳았다.

박상철은 2014년 A씨와 이혼했고, 2년 뒤 B씨와 혼인신고를 했지만 이들의 결혼 생활은 평탄치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박상철에게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반면, 박상철은 금전을 노린 허위 고소라고 맞서고 있다.

이에 관해 박상철 측은 아직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다만 박상철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B씨의 주장은 거짓이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wild37@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