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서, 휴가철 불법 촬영 카메라 집중점검 나서

입력 2020-08-05 15: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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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하동경찰서(진훈현 서장)가 지난 4일과 5일 관내 워터 파크 시설인 대도 파라다이스와 옥종 워터파크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와 불법 촬영 카메라 집중점검에 나섰다.

하동경찰서는 8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내 체온계 비치와 방문대장 작성 등을 확인하고 전파형 적외선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기를 활용해 화장실과 탈의실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하동서, 휴가철 불법 촬영 카메라 집중점검 나서
하동서 관계자는 "8월 한 달간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봉사단체(현장시민점검단)와 협력해 최참판댁, 쌍계사 계곡 등 주요 피서지내 공중화장실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피서지에서 안전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kk77@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