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코로나19 대응·극복사례 용역 중간보고회' 가져

실무진 토론...'대응·극복사례집' 발간 논의

입력 2020-08-10 13:36:36

경주시, '코로나19 대응·극복사례 용역 중간보고회' 가져 — ▲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대응·극복사례 조사용역 중간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경주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대응·극복사례 조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코로나19에 따른 지역사회 대응·피해현황을 기록, 향후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 참고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중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영석 부시장을 비롯 코로나19 실무진들이 참석해 대응·극복사례를 살펴보고 토론을 가졌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 신종 감염병 발생 등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대응·극복사례집' 발간 논의가 이어져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용역은 오는 9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영석 부시장은 "각종 재난에 참고할 수 있는 유용한 사례집이 나오길 기대한다"면서 "전 공직자가 힘을 모아 슬기롭게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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