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구미는 신라불교초전지 정보화마을이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도 전국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전국 유일 명품마을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행안부에서는 매년 전국 300여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판매실적, 홍보활동, 주민교육 실적, 마을주민 참여도 등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 평가를 바탕으로 3년 연속 10위 이내의 마을을 명품마을로 선정하고 있다.
신라불교초전지마을은 지난 2005년 조성된 이후 다양한 상품개발, 판매실적 향상, 주민 정보화교육을 통한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그 결과 2019년 기준 매출액 약 2억원을 달성했고, 올해는 숙박동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한편 신라불교초전지마을은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휴양마을 숙박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illa.invil.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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