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김정재 미래통합당(경북 포항북) 국회의원이 지난 주말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살펴보고 농민들을 위로했다.
김 의원은 지난 8일 포항시 북구 신광면 죽성리를 시작으로 기계면, 기북면, 죽장면 등 집중호우 피해로 병충해가 우려되는 현장을 둘러봤다.
이어 현장을 함께 찾은 한창화 도의원, 강필순 시의원과 농가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농민들은 "과수농가의 낙과는 물론 벼 도열병, 사과 갈반현상 등이 나타나고 있다"며 피해를 호소했다.
김정재 의원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농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마련에 힘쓰겠다"면서 "다가오는 태풍에도 큰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를 바란다"고 당부했다.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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