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제2회 해공민주평화상’ 수상자 선정

입력 2020-08-10 15: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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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제2회 해공민주평화상’ 수상자 선정

[광주=쿠키뉴스 김정국 기자] 경기도 광주시는 10일 제3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회 해공민주평화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총 3개 부문으로 평화통일 부문 강영식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장, 의정발전 부문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 글로벌리더 부문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단체)다.

광주시는 지역 인물인 신익희 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해공민주평화상을 제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오는 14일 광주항일운동기념탑 제막식에서 열릴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앞으로도 해공 선생의 고귀한 정신과 업적을 재조명하고 자주독립, 민주주의 수호, 인재 양성 등 3가지 핵심가치를 문화관광 콘텐츠로 만들겠다”며 “해공을 광주시의 대표 브랜드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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