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미정 기자 =5호 태풍 장미는 어제(10일) 소멸했지만 장마 전선이 다시 활성화 하면서 밤사이 전국 곳곳에 많은 비를 뿌렸다.
제6호 태풍 ‘메칼라’가 북상 중이라 긴장을 늦추기 어려운 상황이다.
기상청은 메칼라가 지난 10일 오후 3시 중국 산터우 남남동쪽 약 40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메칼라는 오전 3시 기준 중국 산터우 동남동쪽 약 170㎞ 부근 남중국해 해상에서 북쪽으로 이동 중이다.
우리나라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일부 수증기가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유입되면서 서해상 비구름대 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skyfall@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