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가 40일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0’명을 기록하며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과 동일한 6945명이다.
대구의 지역사회 감염자는 지난달 4일 이후 40일째 나오지 않고 있으며, 완치율도 97.2%로 전국 평균 93.7%보다 높다.
경북도 전날에 이어 이틀연속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경북도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과 같은 1369명이다. 이로써 경북에서 신규 확진자가 아예 나오지 않은 날은 지난 4월 19일 첫 0명을 기록한 이후 총 72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1299명이며, 완치율은 94.9%다.
현재 남은 확진자는 70명이며, 안동의료원 8명, 대구의료원 등 타 지역에서 4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북지역의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58명이며, 치명율은 4.2%다.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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