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도는 공식 유튜브 보이소TV의 콘텐츠가 코리아넷을 통해 전 세계에 소개된다고 13일 밝혔다.
코리아넷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해외문화홍보원이 운영하는 정부대표 유투브 채널로 한국문화를 해외에 알리고 문화교류를 확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코리아넷에 소개될 보이소TV 콘텐츠는 ‘경북탐구생활’시리즈 11편으로 경주, 안동, 청도, 문경, 울릉도 등 도내 5개 시군의 청정자연과 문화유산을 아름다운 영상이 담겼다.
코리아넷 관계자는 “보이소TV 콘텐츠의 기획 의도나 내용이 좋아서 선정한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우리나라 홍보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편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송은 코리아넷 유튜브를 통해 오는 14일 오전12시30분부터 오후2시, 15일 새벽 0시50분부터 2시20분까지 두 차례에 소개된다.
이철우 지사는 “코리아넷을 통해 보이소TV 콘텐츠가 영문으로 송출되는 것은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실추된 지역 이미지 개선은 물론 관광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성과”라면서 “세계인과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외문화홍보원은 코리아넷 유튜브를 766명의 K-인플루언서와 103개 나라에서 선발된 2천여 명의 명예기자단과 함께 여행, 음식, 음악, 언어 등 한국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콘텐츠를 24시간 방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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