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올해 들어 약 50여개의 매장이 신규로 문을 열었다. 회사 측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가맹점 오픈이 확대되고 있어 올해 연말이면 1300개의 매장 돌파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문을 연 하남풍산점, 남양주 지금점은 서울과 접근성이 뛰어나 인근에 대규모 주거단지가 인접해 있다. 신혼부부와 가족단위 고객층의 유입이 활발하다. 해당 지역 점주들은 맘스터치 브랜드 평판과 본사의 다양한 지원정책 등을 꼼꼼하게 비교하고 따져본 뒤에 창업을 결정했다.
해마로푸드서비스 관계자는 “이달 새롭게 오픈한 매장들은 주변 거주와 출퇴근 유동 인구, 소비 패턴에 기반한 상권 분석, 예상 수익률 추출 등 안정적인 매장 운영의 가능성 검증을 통해 개장했다”며 “맘스터치는 가맹점과 상생을 항상 최우선으로 두고 있는데, 오픈 이후에도 가맹점주와의 수시로 긴밀하게 협력하며 성공적인 매장 운영이 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해마로푸드서비스 측은 맘스터치가 그동안 지역 골목 및 대학가 상권 중심으로 성장해 왔다면, 올해부터는 기존 지역 골목 및 대학가 외에도 수도권 주요 상권을 집중 공략해 출점하고 시장 점유율 높일 방침이다.
songbk@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
[Copyright @ KUKI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