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이 14일 오전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유족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경남도 주관 3․1절 기념행사가 취소된 데 이어 광복절 기념행사도 축소 개최돼 유족들에게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기민 광복회 경남지부 서부지회장 외 9명을 초청해 순국선열와 애국지사들의 지난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규일 시장은 "나라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며 "광복절을 맞아 나라를 위한 희생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그 숭고한 희생으로 현 세대가 당당하고 편하게 살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