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포항 코로나19 55번 확진자발 지역감염 우려가 해소됐다.
14일 포항시에 따르면 55번 확진자와 직장에서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79명의 검사 결과가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현재 55번 확진자는 안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시도 이날 이강덕 시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방역체계를 재점검하는 등 고삐를 죄고 있다.
특히 방학, 휴가 등을 통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발생한 집단감염이 확산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지역 방역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차단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기주도 방역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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