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수위 다시 상승… 잠수교 보행자 통제

기사승인 2020-08-15 09: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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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수위 다시 상승… 잠수교 보행자 통제
▲ 사진= 지난 3일 오전 한강 수위가 상승하면서 서울 한강 잠수교가 침수된 모습 / 곽경근 대기자

[쿠키뉴스] 이준범 기자 = 한강 수위가 상승하면서 잠수교의 보행자 통행이 다시 통제되고 있다.

15일 오전 8시30분 기준 잠수교 수위는 5.65ｍ로 보행자 제한 기준(5.5ｍ 이상)을 넘어섰다. 차량 제한 기준(6.2ｍ 이상)엔 아직 못 미친다. 서울의 주요 도로 구간 중에선 양재천교 하부도로, 영동1교 하부도로가 양방향 통제되고 있다.

서울시는 호우 상황을 고려해 양재천, 여의천, 홍제천, 도림천 등 19개 하천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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