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경남 창원 코로나 확진 1명 발생…동아대 부민캠퍼스 확진 접촉자

입력 2020-09-20 19: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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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창원에 사는 동아대 부민캠퍼스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상남도는 20일 오후 7시 기준 창원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경남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82명이다고 밝혔다.

20일 경남 창원 코로나 확진 1명 발생…동아대 부민캠퍼스 확진 접촉자

경남 285번 확진자는 창원시에 거주하는 동아대 부민캠퍼스 학생으로 18일 저녁에 부산에서 창원으로 돌아왔다.

19일 동아대 부민캠퍼스 재학생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로 분류돼 관련 사실을 통보받고 마산보건소를 검사를 받고 20일 저녁 양성으로 판정됐다.

경남 285번은 지난 16일과 17일 사이에 학교 인근 음식점에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음식점은 부산 366번이 동아리 모임을 가졌던 곳이고, 그 모임에는 부산 379번도 함께 참석했습니다.

부산 확진자 중 6명이 해당 동아리 소속인 것으로 파악 중이다.

현재까지 동아대 부민캠퍼스 관련 검사자는 모두 108명으로 이 중 양성 2명, 음성 50명, 56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양성 2명 중 1명은 부산 379번이고, 나머지 1명이 경남 285번이다.

108명 중 접촉자는 30명, 78명은 동선노출자다.

20일 현재 경남 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29명이고, 253명이 퇴원했다.

k123@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