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울진군이 2021년 '울진 방문의 해'를 맞아 전북 완주군과 공동마케팅을 펼친다.

전찬걸 군수는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울진·완주 방문의 해'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박성일 완주군수와 공동마케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문화예술·관광·체육 분야 교류가 이뤄질 전망이다.

또 양측의 축제 개최 시 특산품 판매, 홍보부스 운영 등 공동마케팅에 협력키로 했다.

전찬걸 군수는 "영호남 두 도시의 공동마케팅 협약이 서로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단순한 교류 이상의 실질적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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