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면수업 시작한 대구한의대, 전방위적 방역 강화

문진표 작성하고 QR코드 확인·발열 검사 후 강의실로

입력 2020-09-22 16: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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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수업 시작한 대구한의대, 전방위적 방역 강화
▲ 2학기 대면수업 첫날인 지난 21일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이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경산=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한의대는 지난 21일부터 브랜디드 러닝수업(대면+비대면수업 혼합)이 시작됨에 따라 시설부터 출입 관리까지 전 방위에 걸쳐 방역을 강화한다.

학생들은 매일 등교 전 문진표를 작성하고 각 건물 입구에서 발열 검사와 QR코드를 통해 출입 인증을 받아야 강의실에 들어갈 수 있다. 

학과별로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준해 좌석을 배치하고 모든 강의실 입구에 손 소독제 비치했다.

또 수시로 창문을 열어 환기시키고 수업을 마친 후에는 불필요한 접촉을 줄이기 위해 즉시 귀가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tasigi72@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