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내년 시민이 제안한 사업 ‘온라인 총회’로 결정 

강종효 / 기사승인 : 2020-09-22 18: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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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2일 시청 시민홀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300여명이 모바일로 참여하는 2020년 주민참여예산 온라인 총회를 열어 2021년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 공모사업 124건 45억원의 사업을 확정했다.

처음으로 도입하는 주민 온라인 총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대폰을 통한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으로 실시간 접속해 2021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제안사업을 확정하고 아울러 우수 제안사업에 대해 투표로 선정했다.


주민참여예산 총회는 2020년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시민 제안자의 제안사업 발표와 지난 9월 1부터 15일간 홈페이지를 통한 시민 온라인 투표와 총회 당일 모바일 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7개 우수 제안사업을 최종 결정했다.

앞서 창원시는 주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에 대해 8월 각 분과별, 조직별 주민참여예산위원이 참여하는 심사를 실시해 공모사업을 선정, 예산 낭비성 사업 및 사업 추진과정에 고려할 제반사항 의견 제출 등 3건 42백만원의 사업을 제외시키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현장방문을 통한 제안사업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시는 총회에서 결정된 124건 45억원의 주민참여예산사업을 2021년도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시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예산 확정과 동시에 시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공고할 계획이다. 


또한 2019년도에 선정해 2020년에 추진하고 있는 주민참여예산사업 107건 36억원에 대해서도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민선7기 공약사업인 주민참여예산제의 주인공은 바로 시민 여러분이다. 창원시를 아끼고 사랑하는 시민이 주체가 되어 창원시 발전을 견인해 나갈 수 있도록 시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리며 아울러 창원시에서도 주민참여와 협치를 위한 토대 마련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