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서 대통령 전국경제투어 후속 현장 간담회 열려

입력 2020-09-24 17: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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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서 대통령 전국경제투어 후속 현장 간담회 열려
▲24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는 대통령 경북 경제투어 후속 현장 간담회가 열렸다. 구미시 제공

[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대통령 경북 경제투어 후속 현장 간담회가 24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열렸다.

간담회에는 박수경 대통령 정책실 과학기술보좌관,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 장세용 구미시장, 지역경제 유관기관, 혁신기술 보유 기업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2018년 대통령 주재로 경북경제인간담회(포항) 당시 도출한 지역산업 혁신을 위한 전략과제의 후속조치를 점검하고 향후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경북 ‘Post 철강·전자산업 육성전략’ 추진상황 및 지역현안 보고와 구미 신전자산업 발전방안 브리핑, 경북 산업경제 발전을 위한 의견개진 순으로 진행됐다.

박수경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은 “이번에 강소 연구개발 특구로 지정된 구미의 과학기술역량을 기대하며 경제재도약을 위한 한국판뉴딜에 힘을 보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간담회에 이어 5G 핵심부품 및 융합제품 개발기업인 ㈜선테크를 찾아가 생산라인을 살펴봤다.

gd7@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