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청년공간’ 수탁운영자 모집

청년 네트워크 확대 및 휴식공간 등 청년들의 공유공간 마련

입력 2020-09-26 02: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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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청년공간’ 수탁운영자 모집
동구청사 전경.

[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25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청년들의 활발한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 새롭게 조성되는 ‘청년공간’의 수탁운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공간은 청년들의 커뮤니티 활동과 휴식제공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는 올해 대전시 공모사업비 3억 원을 확보해 동구 자양동에 200.63㎡ 규모로 조성 중이며, 10월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대전광역시에 주사무소를 둔 청년(청소년) 사업실적을 보유한 법인 또는 단체이며, 신청서 접수기간은 내달 8일부터 12일까지다.

청년공간 수탁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http://www.donggu.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동구청 기획공보실 인구청년정책팀(☎ 251-6613)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동구의 청년공간이 취업문제와 각종 고민에 시달리는 청년들에게 힘을 실어줄 안식처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여건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wh1@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