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문화관광 분야 특별자문역으로 배우 전광렬씨 위촉

입력 2020-09-28 08: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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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문화관광 분야 특별자문역으로 배우 전광렬씨 위촉
▲경북도 제공.

[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도는 문화관광 분야 ‘특별자문역’으로 배우 전광렬씨를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드라마 ‘허준’으로 잘 알려진 전광렬씨는 1980년 T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주몽(2006)’, ‘제빵왕 김탁구(2010)’, ‘머니백(2017)’ 등의 작품을 통해 국민들의 사랑 받고 있다.

경북도와는 지난 2015년 ‘한방의료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깊은 인연을 맺었다.

전광렬씨는 “현장에서의 작품 활동과 여러가지 경험을 살려 경상북도의 문화관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특별자문역 제도는 투자유치, 경제, 농업, 환경, 복지 분야 등 특정분야에 학식과 덕망을 갖춘 전문가를 위촉해 도정 주요정책이나 현안에 대한 정책제언과 자문을 받기 위해 도입했다. 

이번 위촉은 지난 1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조현석 (사)경북관광진흥원이사장을 위촉한 이후 두 번째다.
이철우 지사는 “평소 경북에 깊은 애정을 가져준데 감사 드린다”면서 “코로나19 이후 관광분야의 뉴노멀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 제공과 경상북도 홍보에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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