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손때 묻은 새 음반 11월20일 발매

기사승인 2020-09-28 10: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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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손때 묻은 새 음반 11월20일 발매
▲ 그룹 방탄소년단 새 음반 예고 사진 /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새 음반 ‘비’(BE)가 오는 11월20일 오후 2시 전 세계에 동시 발매된다.

28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음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가져온 새로운 일상 속에서도 우리의 삶은 계속된다’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음악뿐만 아니라 음반 콘셉트, 구성,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제작 전반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모습은 그간 방탄소년단 유튜브 공식 채널 ‘방탄TV’를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빅히트 측은 “‘비’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이번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에 느꼈던 생각과 감정, 고민의 흔적들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며 “한층 더 풍성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사하며 가장 방탄소년단다운 음악을 담은 앨범이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음반은 초회 한정으로 제작되며, 판매처별 선주문 제작 방식으로 이뤄진다. 사전 예약은 28일 오전 11시에 시작된다.

방탄소년단은 음반 발매에 앞서 오는 10월10일과 11일 양일간 온라인 콘서트 ‘방탄소년단 맵 오브 더 소울 원’(BTS MAP OF THE SOUL ON:E)을 개최한다.

wild37@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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