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쿠키뉴스 윤형기 기자] 경기도 양주시 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평가원 주관 '2020년 지방공기업 혁신성과 콘서트'에서 혁신우수 지방공공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혁신우수 기관은 2020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와 관련해 전국의 지방공기업이 제출한 자율혁신과제 382개에 대해 3차에 걸친 심사과정을 거쳐 30개 기관이 선정됐다.

공단은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들이 사회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능동적으로 참여 및 해결해 나가는 시민주도형 혁신 프로젝트 '양주시 리빙랩 프로젝트'와 영농지역 내 폐비닐 수거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영농폐기물 처리체계 구축'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혁신사례로 인정 받았다.

양주시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혁신과제를 발굴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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