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추석연휴 코로나 19 다함게 막아내요” 캠페인

입력 2020-09-28 16: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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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추석연휴 코로나 19 다함게 막아내요” 캠페인

[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도는 28일부터 29일까지 도내 주요 톨케이트, 철도역사, 터미널 등에서 귀성객 대상으로 ‘코로나 19 핵심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을 전개한다. 

첫날인 28일 복지여성보건국 직원들은 귀성객이 많이 찾는 익산역, 전주 톨케이트 등 도내 5곳에서 방역수칙이 담긴 마스크도 배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연휴 전국적 이동으로 추·동절기 독감과 코로나 19의 재유행을 동반할 우려가 있어,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감염증 예방을 위한 경각심을 호소하기 위해 이뤄진다. 

오택림 복지여성보건국장은“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가급적 짧게 고향을 방문토록 권고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zzpark@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