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약' 포비돈 요오드, 코로나 빠르게 억제 효과

임지혜 / 기사승인 : 2020-09-29 07: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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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네티컷대 연구결과…일반 활용, 추가 연구 필요

▲SBS 8시 뉴스 캡처
[쿠키뉴스] 임지혜 기자 =일명 '빨간약'으로 알려진 포비돈 요오드액이 상처 소독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억제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8일 SBS '8시 뉴스' 보도에 따르면 포비돈 요오드액이 코로나19 바이러스 활동을 빠르게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코네티컷대 연구결과에서 포비돈 요오드 스프레이를 코안으로 뿌리면 코로나19 바이러스 활동을 짧은 시간에 중단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배양한 접시에 농도를 달리한 포비돈 용액을 뿌리고 70% 알코올을 뿌린 것과 비교했는데 0.5% 저농도에서 15초 동안 노출 시켰는데도 70% 알코올보다 억제 효과가 더 컸다. 

세계보건기구(WHO)도 코로나19 의심 환자가 검사받을 때 이 용액으로 입을 20초 동안 헹구면 의료진에게 옮길 수도 있는 바이러스의 양을 줄일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일반인이 예방 목적으로 어떻게 활용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SBS는 전했다. 

jihy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