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며 활동량이 감소하고, 환절기로 인해 약해진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을 위해 ‘면역력 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아동 238명에게 제공될 ‘면역력 키트’ 는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선식과 건강스낵, 연령별 맞춤 영양제로 구성됐다. 

다음달 5일부터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각 아동의 가정을 방문해 지급 할 예정이다.

최기문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어려움과 경제적 어려움 속에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키트를 구성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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