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신문화재단, 제7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개최

권기웅 / 기사승인 : 2020-09-29 11: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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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세기 인문가치포럼 홍보 포스터. 안동시 제공
[안동=쿠키뉴스] 권기웅 기자 =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안동호 전통마을 일원에서 문화 다양성시대의 사회적 가치를 주제로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을 연다.

29일 재단에 따르면 올해로 7회째를 맞는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은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갈등 해소의 방안으로 타문화에 대한 이해와 다양성을 존중하고 화이부동의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집단 행사의 위험성이 커지는 시대적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포럼은 기존의 대면 형태와 비대면 온라인 형태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포럼으로 기획했다.

우선 각 프로그램별 참여 인원에 제한을 둬 현장 참가자들이 사회적 거리 두기 기준에 맞는 방역 거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 안면 인식 체온측정과 마스크 착용 점검을 진행하고 행사장 출입 시 자동 소독 게이트를 통과하도록 지도해 감염 위험을 원천적으로 봉쇄한다.

해외연사는 온라인 화상회의 형태로 참가하고 현장참여 연사의 경우 공기 중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아크릴 칸막이와 개별 마이크 커버 등이 제공된다.

포럼 진행 중에도 행사장 전 좌석 및 시설에 대한 소독을 주기적으로 시행하는 한편 안동시 보건소의 협조를 받아 유증상자 발생 시 즉각 격리 등 조치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춘다.

현장 참가를 원하면 ‘21세기 인문가치포럼’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는 10월 9일부터 진행되는 사전등록을 통해 안전한 현장 관람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재단은 제한된 현장 참석 인원으로 인해 사전등록을 하지 못한 참가자들을 위해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으로 포럼 현장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희범 한국문화정신재단 이사장은 "코로나 시대에도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삶의 가치를 보다 안전한 방법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문화 다양성 시대에 걸맞은 사회적 가치를 발견하고 그 의미를 모두와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