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자이의 ‘뇌건강 지킴이 새미’ 올 추석 론칭

기사승인 2020-09-29 1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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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자이의 ‘뇌건강 지킴이 새미’ 올 추석 론칭
▲ 사진=한국에자이 제공

[쿠키뉴스] 김영보 기자 = 한국에자이와 연세대학교 학교 기업 ㈜하이가 공동 개발 및 프로모션 진행 계약을 맺은 ‘뇌건강 지킴이 새미’가 올 추석에 정식으로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

‘뇌건강 지킴이 새미’는 치매 조기 발견 및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인지 훈련 도우미 챗봇 서비스다. 한국에자이가 치매 관련 영역에서 쌓은 헬스 케어 노하우에 하이의 인공 지능 기술이 더해졌다. 전체 구성은 인지 강화 훈련과 일상 대화 서비스로 되어 있다. 인지 강화 훈련은 계산·언어·집중력·기억력·실행력·시공간 등 6개 영역에 걸쳐 총 23개 훈련이 가능하다. 일상 대화 서비스는 사용자가 친숙하게 느낄 만한 주제를 위주로 식사, 운동, 사회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한국에자이 김은호 이사는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로 제공하는 뇌건강 지킴이 새미는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제공 가능한 재가용 인지 강화 및 치매 예방 훈련 프로그램”이라며 “비대면, 비접촉으로 서비스 제공이 이뤄지기 때문에, 최근 떠오른 언택트 트렌드에서도 의미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뇌건강 지킴이 새미는 ‘카카오톡 친구 찾기’에서 ‘뇌건강 지킴이 새미’를 검색한 후 자신의 카카오톡 채널에 추가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한국에자이는 접근성을 강화한 인지 기능 강화 훈련을 바탕으로 새로운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최근 액티브 시니어 세대 사이에서 건강 관련 소비 및 셀프 헬스 케어 관련 관심이 높아지는데 주목하고 있다.


kim.youngbo@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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