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코로나19 추석 안전 삼척 사수”...3대 수칙 지켜달라

입력 2020-09-29 19: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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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김양호 삼척시장(쿠키뉴스DB)
[삼척=쿠키뉴스] 김태식 기자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3대 예방수칙 이행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고 추석이 끝나도 코로나19 공포가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한다. 

삼척시는 그 동안 시민들이 코로나 방역수칙에 적극 동참한 결과 지난 2월 코로나 확진자 발생 이 후 추가 확진자 없이 청정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다가올 추석 명절 대이동에 대비해 귀성객과 방문객들에게 김양호 시장이 3가지 당부사항을 전했다.
 
김 시장은 "코로나19 국민예방수칙(개인위생)과 추석맞이 맞춤형 생활방역수칙을 잘 지켜 주고 고향 삼척에 계시는 부모님과 친지분들을 위해 고향 방문을 자제하며, 이상 증상이 있거나 의심이 되는 경우 즉시 보건소 등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찾아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여러분들의 노력이 하나 둘씩 모여서 대한민국 최고의 청정도시이자 명품도시를 만들 것"이라면서 "모두가 조금만 더 힘을 모으면 머지않아 가족, 친지분들과 안전한 고향 삼척에서 아름다운 이야기 꽃을 피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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