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세인트루이스 ‘전설’ 밥 깁슨 별세

송금종 / 기사승인 : 2020-10-04 02: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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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투병…완투형 투수로 유명



[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미국프로야구(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활약한 밥 깁슨이 3일(한국시간) 별세했다. 향년 85세.

세인트루이스 지역 일간지는 깁슨이 이날 1년여간 췌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깁슨은 1959년부터 1975년까지 세인트루이스 한팀에서만 뛰며 528경기에서 251승 174패 평균자책점 2.91을 남겼다. 

1964년과 1967년에는 세인트루이스를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끌며 모두 시리즈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1968년(22승 9패 평균자책점 1.12)과 1970년(23승 7패 평균자책점 3.12)에는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받았다.

고인은 완투형 투수로도 유명하다. 그는 528경기에서 255경기를 완투했다. 1968년에는 13차례 완봉승을 거뒀다.

고인은 1981년 메이저리그 명예 전당에 올랐다.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