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64명... 나흘째 두 자릿수

기사승인 2020-10-04 1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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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64명... 나흘째 두 자릿수
사진=박태현 기자 pth@kukinews.com
[쿠키뉴스] 김찬홍 기자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4명 늘어 누적 2만4091명이라고 밝혔다.

64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47명이고, 해외유입은 17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75명)과 비교하면 11명 줄었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6∼29일 나흘 연속 두 자릿수(61명→95명→50명→38명)를 유지하다가 추석 연휴가 시작된 30일 113명으로 증가하며 위기가 찾아오는 듯 했다. 다행히 이달 1일부터는 다시 나흘째 두 자릿수(77명→63명→75명→64명)로 떨어졌다.

국내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의 집단감염이 본격화했던 8월 중순 이후 한때 400명대 중반까지 치솟았다가 이후 300명대, 200명대, 100명대로 줄며 서서히 감소하는 흐름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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