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형, 아들 윤상훈 이어 손주까지 '배우의 길'

기사승인 2020-10-13 20: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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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형, 아들 윤상훈 이어 손주까지 '배우의 길'
▲사진=MBC 제공 
[쿠키뉴스] 민수미 기자 =배우 박근형이 ‘삼대(三代) 연기자 가문’을 이루게 된 배경을 공개한다.

14일 방송 예정인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박근형, 개그맨 박휘순, 가수 로꼬, 크러쉬와 함께하는 ‘힙로병사의 비밀’ 특집을 방영한다.

박근형은 이날 방송에서 아들과 손주를 포함해 삼대 연기자 가문을 이루게 된 배경을 고백할 예정이다.

박근형의 아들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하고 싱어송라이터로도 활약 중인 배우 윤상훈이다.

박근형은 윤상훈의 연예계 데뷔를 반대하며 ‘호적에서 파겠다’고 으름장을 놓았지만, 손주가 “연기자 길을 걷겠다”고 선언하자 흔쾌히 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근형은 “손주 키가 180cm가 훌쩍 넘고 준수하다”고 자랑을 늘어놓는 등 ‘극과 극’ 반응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근형과 윤상훈의 이야기가 담긴 라디오스타는 14일 밤 10시40분 방송된다.

min@kukinews.comㅈ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