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코로나19 확진 91명, 해외유입 전날 두배

기사승인 2020-10-21 09: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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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코로나19 확진 91명, 해외유입 전날 두배
인천국제공항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박태현 기자

[쿠키뉴스] 한성주 기자 =2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1명으로 집계됐다. 국내발생은 57명, 해외유입은 34명이다.

최근 10일 동안 신규 확진자 수는 ▲11일 58명 ▲12일 97명 ▲13일 102명 ▲14일 84명 ▲15일 110명 ▲16일 47명 ▲17일 73명 ▲18일 91명 ▲19일 76명 ▲20일 58명 등으로 집계되며 등락을 반복했다.

이날 국내발생 확진자는 전날(41명)보다 16명 늘었다. 지역별로 ▲서울 13명 ▲부산 10명 ▲인천 6명 ▲대전 4명 ▲울산 1명 ▲경기 21명 ▲경북 2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17명)의 두배로 증가했다. 국가별로 ▲우즈베키스탄 1명 ▲방글라데시 1명 ▲키르기스스탄 2명 ▲러시아 8명 ▲인도 1명 ▲이라크 2명 ▲미얀마 3명 ▲쿠웨이트 1명 ▲프랑스 10명 ▲영국 1명 ▲미국 3명 ▲세네갈 1명 등이다. 이 가운데 25명은 외국인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국내 확진자는 1390명이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70명으로, 전날보다 1명 줄었다. 추가 사망자는 3명 발생했으며 누적 사망자는 총 450명(치명률 1.77%)이다.

이날까지 국내 누적 확진자는 총 2만542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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