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통 큰 투자로 지역사회 동반성장 견인

안성 부품물류센터‧R&D센터 등 투자 확대…벤츠 사회공헌위원회 통한 나눔 실천도

기사승인 2020-10-22 09: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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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통 큰 투자로 지역사회 동반성장 견인
메르세데스-벤츠 부품물류센터 확장 기념식(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적극적 투자 행보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전시장과 네트워크, 고객서비스 등 고객에게 차별화된 기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 투자는 진행하고 있다. 또한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이끌고 있다.     

그동안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한 네트워크 확대 등 대규모 투자를 지속해왔다. 지난 2014년 경기도 안성시에 520억원을 투자해 부품물류센터를 건립했고, 건립 5년만인 2018년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350억원을 추가 투입해 약 2배 규모로 증축했다. 

회사 측은 안성 부품물류센터에만 총 87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를 단행해 안성에서 고용을 창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2014년 신설된 메르세데스-벤츠 R&D 코리아센터를 2018년 확장해 기존 대비 사무실 규모와 연구 인력을 약 2배 이상 늘렸다. 메르세데스-벤츠 R&D 코리아센터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미래 모빌리티 전략 실현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네트워크 확장에 적극적으로 투자해온 결과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현재 전국 총 59개의 공식 전시장과 70개의 공식 서비스센터, 21개의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 1000개 이상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수입차 단일 브랜드 최대 규모의 네트워크 및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8년에는 경기도 용인에 세계 최초의 AMG 브랜드 적용 트랙 ‘AMG 스피드웨이(AMG SPEEDWAY)’를 열고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AMG Driving Academy)’를 운영하고 있다.

AMG 차량의 짜릿한 퍼포먼스와 AMG 스피드웨이를 체험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AMG만의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인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는 독일 메르세데스-AMG 본사에서 개발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이다. 본사 인증을 받은 국내 강사진들을 통해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수준과 특성에 맞게 단계별 맞춤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투자도 아끼지 않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레이닝 아카데미(Training Academy)는 국내 수입차 업계 교육 관련 시설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단독 교육 시설로, 지난 2015년 9월에 문을 열었다. 아시아 최초이자 독일과 프랑스에 이어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지어진 메르세데스-벤츠 고유의 단독 교육 시설이다. 

이곳에는 독일 본사 교육 및 인증을 거친 강사진과 운영진이 상주하며, 승용 기술교육, 메르세데스-벤츠 테크니션을 양성하는 프로그램 AMT(Automotive Mechatronics Traineeship) 교육, 승용 및 상용 판매교육,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등 각각의 전문 교육 커리큘럼이 상시 운영되고 있다. 또 체계적인 경력 및 교육 이력 관리를 도와주는 온라인 경력 관리 시스템은 물론 웹 기반의 원격 교육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통 큰 투자로 지역사회 동반성장 견인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 부산’, 부산 및 경남 등 전국 17개 지역 1만명 시민 참여 속 성료(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지역사회를 위한 투자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도 이어진다. 올해 출범 6주년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난 6년여간 누적 기부금액이 수입차 업계 중 최대 수준인 270억원을 기록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014년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로서의 특화된 전문성과 핵심역량을 활용해 좀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자 ‘메르세데스-벤츠의 약속(Mercedes-Benz Promise)’이라는 슬로건 하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다임러 트럭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등 국내 3개 다임러 계열사 및 11개 공식 딜러사가 참여해 출범했다.

출범 후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Mercedes-Benz MobileKids)’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Mercedes-Benz Mobile Academy)’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Mercedes-Benz All Together)’ ▲‘메르세데스-벤츠 기브(Mercedes-Benz Give)’ 의 4가지 축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국내 취약계층과 의료진은 물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들을 돕기 위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판매된 차량 1대당 기부금을 적립해 조성한 18억여원을 기부해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주요한 가치로 삼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꾸준한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및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인 국내 투자를 통해 수입차 1위의 위상을 지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songbk@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