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반등, 1% 이상↑…WTI 40.64 달러

송병기 / 기사승인 : 2020-10-23 10: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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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연합뉴스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전일 수요 감소 우려에 4% 가량 폭락했던 국제유가가 미국의 추가적인 경기부양책에 대한 긍정평가 속에 1% 가량 상승 마감됐다.

로이터통신은 22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미국의 추가적인 경기부양책 가능성에 힘입어 상승했다고 전했다. 다만 21일 발표된 미국 원유 재고량 증가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수요 감소 우려로 상승폭은 제한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보다 61센트, 1.5% 상승해 배럴당 40.6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도 전일보다 73센트, 1.8% 오른 배럴당 42.46달러에 머물렀다.

지난 21일(현지시간) WTI와 브렌트유 모두 3% 이상 내려서며 3주만에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으나, 이날 1% 이상 반등에 성공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22일 오전 경기부양책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말했으며, 전문가들은 이에 따라 원유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긍정 평가했다.

미국의 원유 재고량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에너지정보국(EIA)은 21일자 보고서에서 지난주 원유 재고량이 당총 180만 배럴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으녀, 190만 배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재확산과 봉쇄조치 등의 영향 속에 원유 재조가 늘어나는 것 또한 수요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골드만삭스는 브렌트 평균 가격이 올해 43.90달러에서 내년 59.40달러로, WTI는 40.10달러에서 55.90달러로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브렌트유 평균 가격의 경우 올해 배럴당 43.90달러, 내년에는 59.40달러로, 서부텍사스산원유(WTI)의 경우 배럴당 40.10달러에서 55.90달러로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songb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