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국감] 김현미 "중산층 위한 임대주택, 올해 안으로 발표할 것"

기사승인 2020-10-23 1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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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국감] 김현미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공동취재단 제공

[쿠키뉴스] 조계원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3일 중산층을 위한 임대주택 공급 방안을 올해 안으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국회에서 열린 국토부 국정감사에서 중산층에게 공급하기 위한 '품질 좋은 평생주택'과 관련해 "기재부와 국토부간에 이견이 있는 것 아니냐"는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김 장관은 "그런것은 아니다. 양부처간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며 "협의가 완료되면 질좋은 평생 주택 관련 대책을 발표하는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 생각이 상당부분 반영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협의가 끝나지 않아 지금 말씀드리기는 곤란하고 올해 안으로 답을 드릴 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 장관은 공공임대주택 통합에 대해서는 "여러 공공임대주택의 유형통합은 내년 시범사업을 거쳐 내후년 부터 유형통합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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