첸은 26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군 복무를 시작한다. 본인의 의사에 따라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 조용히 진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첸은 시우민, 디오, 수호에 이어 엑소 멤버 중 네 번째로 군에 입대한다.
앞서 첸은 지난 26일 팬 커뮤니티 리슨을 통해 “일교차가 심한 요즘 건강히 잘 지내시냐. 더운 날씨가 지나가고 어느덧 가을이 됐다. 오늘 이렇게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여러분께 10월26일 군 입대 소식을 전하고자 글로나마 인사를 드리게 됐다”면서 자필로 작성한 편지를 게재했다.
이어 “복무 기간 동안 여러분께 더 성장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몸도 마음도 건강히 의무를 다하고 올테니 그동안 여러분께서도 지금처럼 아름답고 건강한 모습으로 지내시길 바란다. 항상 감사드리고 사랑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