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 발생, 유행기준보다 낮아...전년동기 대비 약 4배 낮아

조민규 / 기사승인 : 2020-10-26 14: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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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조민규 기자 =지난주 인플루엔자 발생이 유행기준보다 낮은 수준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간에 비하면 약 4배 가까이 낮은 것이다. 

2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020년 42주차(10.11.~10.17.)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ILI)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1.2명(전년 동기간 4.6명)으로, 유행기준(5.8명) 보다 낮은 수준이다.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의료기관(의원급 의료기관 52개소)의 환자 검체 중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지만, 국내 전문검사의료기관(5개소)의 호흡기 검체 중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은 0.7%였다. 

방대본은 안전한 예방접종 수칙을 준수하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은 것이 인플루엔자 예방에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접종 전에는 건강 상태가 좋고 장시간 기다리지 않는 날에 접종 받도록 사전 예약을 통해 준비하고, 접종 시에는 대기 중 충분한 수분 섭취, 예진 시 아픈 증상이나 만성질환, 알레르기 병력 알리기, 접종이 끝난 후 의료기관에서 15~30분 동안 이상반응 여부 관찰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접종 후에는 2~3일간 몸 상태를 주의 깊게 살펴 호흡곤란, 두드러기, 심한 현기증 등이 나타나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을 것을 덧붙였다. 


kio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