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관광약자를 위한 ‘모두를 위한 관광지’ 13경 선정

최태욱 / 기사승인 : 2020-10-27 15: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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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목원. 대구시 제공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시가 장애인, 어르신, 영유아, 임산부 등 관광약자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모두의 관광지’ 13경을 선정했다.

대구시가 추천한 모두의 관광지 13경은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국립대구기상과학관 △대구교육박물관 △향촌문화관 △대구예술발전소 △김광석다시그리기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국립대구박물관 △대구미술관 △이월드 △대구수목원 △사문진역사공원 △달성습지생태학습관 등이다.

모두의 관광지 선정은 지난 6월 5일부터 같은달 29일까지 총 3회에 걸친 현장조사와 문화관광해설사, 열린관광지 담당자 등과의 현장면담을 통해 각 관광지에 대한 일반적인 현황과 특성을 반영, 대구시 구·군별 대표 관광지 40곳을 1차로 선정했다.

이후 1차로 선정된 40곳의 관광지 중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정한 열린관광지 선정 체크리스트 항목인 장애인주차장, 무장애정보, 보행로, 경사로·계단, 조명, 휴게시설, 화장실, 지원기기·인력지원, 관광콘텐츠, 승강기, 음식점 등 11개 평가기준에 대해 2차 모니터링 조사를 진행했다.

모두를 위한 대구관광 가이드북은 대구시 E-Book 문화·관광·체육에서 누구나 열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또 대구경북관광안내소(동대구역, 대구국제공항, 엑스코), 대구관광안내소(동성로, 약령시, 이월드, 대구역) 7개소에 현재 배치돼 있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앞으로 장애인, 어르신, 임산부 등 관광약자를 배려하는 ‘모두의 관광지 13경’에 대해 관광 제반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에서는 2015년 중구 근대골목이 문체부 열린관광지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에는 비슬산군립공원, 사문진주막촌이 열린관광지로 추가 선정됐다.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