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서울메이드, 브랜드 체험공간 '서울메이드 스페이스 상암' 통해 서울 감성 제공

기사승인 2020-10-27 16: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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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서울메이드, 브랜드 체험공간 '서울메이드 스페이스 상암' 통해 서울 감성 제공
▲ 사진=SBA 제공

[쿠키뉴스] 김영보 기자 = 공공브랜드인 '서울메이드(SEOUL MADE)'를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은 오는 10월 29일 MZ세대를 겨냥한 맞춤형 브랜드 체험공간 '서울메이드 스페이스–상암'을 (목) 개소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메이드 스페이스– 상암'은 '서울의 감성'을 담은 브랜드 협업 상품과 프로그램을 통해, MZ세대에게 서울메이드 브랜드 체험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 체험공간이다. 브랜드의 핵심 타깃인 MZ세대가 선호하는 카페 문화를 활용하였으며, 서울메이드의 브랜드 및 협업기관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즉, 방문객 대상 브랜드 체험 경험 제공이 '서울메이드 스페이스– 상암'의 핵심기능이라고 볼 수 있으며, 단순 판매 그 이상의 경험적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볼 수 있다. 해당 목표를 위해 △F&B(서울의 맛) △체험형 팝업 스토어 및 원데이 클래스(서울의 멋) △브랜드 상품 큐레이션 및 커뮤니케이션 대행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F&B(서울의 맛)은 공간 내에서 프릳츠·무화당 등 '서울의 맛'을 선도하는 우수 브랜드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제공되며, 시즌 별 이색 콜라보를 통한 기획 메뉴 역시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으로 체험형 팝업 스토어 및 원데이 클래스(서울의 멋)는 하이브로우 등 분야별 대표 리딩기업과의 콜라보를 통해 이뤄질 계획이다. 팝업 스토어는 기업과 서울메이드가 콜라보한 '상품·콘텐츠'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원데이 클래스는 각 테마별 유명 인플루언서 등을 활용한 시민 참여형으로 개최된다.

마지막인 브랜드 상품 큐레이션 및 커뮤니케이션 대행은 '서울의 감성'을 기준으로 엄선한 브랜드 상품 및 협업기업 제품을 큐레이션하고 단순 제품 판매가 아닌 지원기업의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종합 대행할 예정이다.

SBA 장영승 대표이사는 "서울메이드 스페이스–상암은 서울 메이드의 첫 번째 브랜드 체험공간으로, 서울메이드가 추구하는 서울의 힙(Hip)한 감성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이를 통해 MZ세대 대상 서울메이드 브랜드 및 참여기업들의 제품 인지도가 높아지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BA는 '서울메이드 스페이스– 상암' 공식 개소를 축하하는 뜻으로 오는 29일 '김소영 책 발전소 대표, 김겨울 크리에이터, 김강삼 세븐브로이 대표' 등과 함께 시민참여형 커뮤니티 '서울메이드 컬처 클럽'을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컬처 클럽의 주제는 '서울메이드 그것을 알려드림, 크리에이터와 나만의 콘텐츠 만드는 법, 서울의 맛·한국의 맥주'로, 코로나 19로 인한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사회적 거리두기 대응(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온라인 사전예약제로 입장인원을 제한하여 추진될 예정이다.


kim.youngbo@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