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테크 안마의자, ‘디자인 코리아 페스티벌 2020’ 전시회 참가

기사승인 2020-10-29 08: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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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테크 안마의자, ‘디자인 코리아 페스티벌 2020’ 전시회 참가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휴테크산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자인코리아 페스티벌 2020’ 상설 전시에 참가해 기업 소개와 함께 자사 대표 안마의자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30일까지 개최된다. 휴테크 측은 국내 안마의자 기업 중 유일한 사이즈코리아 파트너사로 행사에 참여한다.

사이즈 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한국인 인체 표준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기업들에게 제공해 국내 산업 경쟁력 강화가 목적이다.

지난 2018년 사이즈코리아 사업자에 선정된 휴테크는 프리미엄 브랜드 카이(KAI) 라인업을 중심으로 한국인의 인체 표준 데이터를 반영해 제품을 설계, 한국인 체형에 최적화된 안마의자를 업계 최초로 개발 및 출시한 바 있다.

휴테크는 최근 카이 RE7을 선보이며 지속적으로 한국인 인체치수 데이터를 반영한 안마의자를 출시하고 있다. 앉은 어깨높이, 앉은 팔꿈치높이, 앉은 오금 높이 등 안마의자 핵심설계변수 9종을 설정시켜 제품에 적용했다.

이번 행사에서 휴테크는 카이 SLS9 화이트펄 에디션을 전시하며 동시에 관람객들에게 안마의자 체험을 제공한다.

휴테크 관계자는 “한국인의 인체 표준 정보를 기반으로 사용자에 최적화된 안마감을 제공, 휴테크만의 혁신을 창조하고 있다. 과학적 데이터에 근거해 새로운 모델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ongbk@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