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코로나19 확진 125명…서울·경기 집중 발생

기사승인 2020-10-29 09: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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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코로나19 확진 125명…서울·경기 집중 발생
서울 칠패로 서소문역사공원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박태현 기자

[쿠키뉴스] 한성주 기자 =2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5명으로 집계됐다. 국내발생은 106명, 해외유입은 19명이다.

최근 10일 동안 신규 확진자 수는 ▲19일 76명 ▲20일 58명 ▲21일 91명 ▲22일 104명 ▲23일 155명 ▲24일 77명 ▲25일 61명 ▲26일 119명 ▲27일 88명 ▲28일 103명등으로 집계되며 등락을 반복했다.

이날 국내발생 확진자는 전날(96명)보다 10명 늘었다. 지역별로 ▲서울 36명 ▲대구 3명 ▲인천 5명 ▲광주 1명 ▲경기 52명 ▲강원 7명 ▲충남 1명 ▲전북 1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국가별로 ▲필리핀 2명 ▲우즈베키스탄 2명 ▲러시아 1명 ▲인도 1명 ▲인도네시아 1명 ▲쿠웨이트 3명 ▲이탈리아 1명 ▲미국 8명 등이다. 이 가운데 13명은 외국인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국내 확진자는 1641명으로,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53명이다. 추가 사망자가 1명 발생하면서 누적 사망자는 총 462명(치명률 1.76%)으로 집계됐다.

이날까지 국내 누적 확진자는 총 2만627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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