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어려운 이웃에 ‘온정의 손길’

입력 2020-10-29 13: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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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어려운 이웃에 ‘온정의 손길’

[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사)전라북도 장애인 주거복지협회(협회장 박찬우)와 군산지회(지회장 조세영)는 29일 군산시에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어려운 세대를 위해 사골곰탕(6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장애인 주거복지협회는 장애인과 취약계층 중심의 정책을 수립하고, 안정된 주거시설에서 사회참여를 통해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비영리 사단법인체이다.

박찬우 협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에 강임준 군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이웃의 온정을 베풀어 주심에 감사드리며, 기탁 해 주신 성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jump0220@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