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재단·대구한의대, '독도 수호 인물 선양사업' 공동 추진

독도지킴이 안용복 발자취 '재조명'

입력 2020-10-30 16: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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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재단·대구한의대, '독도 수호 인물 선양사업' 공동 추진
▲ 30일 독도재단, 대구한의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독도재단 제공

[포항=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상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이 대구한의대학교와 손잡고 독도 수호 인물 선양사업을 추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독도재단은 30일 대구한의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독도지킴이 안용복 선양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양 기관은 전 국민의 확고한 독도 영토주권 개념 수립, 역사인식 확대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안용복 재단으로 출범, 독도 역사인물 선양사업을 펼치고 있는 독도재단과 독도&안용복연구소를 설립해 연구를 진행중인 대구한의대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신순식 독도재단 사무총장은 "독도 관련 인물들을 널리 알리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smg511@hanmail.net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