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폴리텍대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

입력 2020-11-02 13: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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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가 메이커 스페이스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국민 누구나 자신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체화할 수 있게 지원하는 생활 밀착형 창작활동 공간으로 경남에는 총 11개 기관에서 메이커 스페이스를 운영하고 있다.

창원폴리텍대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

창원폴리텍대학 메이커 스페이스는 총 44.3평의 규모로 메이킹스터디ART, 메이킹우드ART, 메이킹레이저 ART 및 사무실 등으로 구성돼 있고, 대형 및 보급형 3D프린터, 3D스캐너, 레이저조각기, 목공예 장비 및 후처리 공구 등 최신식 장비들이 갖춰져 있다.

오동수 산학협력단장은 "메이커 스페이스는 ‘창공랩(창의적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랩실)’이라는 이름으로 출발하게 됐다"며 "창공랩의 우수성은 재학생 동아리를 대상으로 파일럿 테스트한 결과, 제4회 벤처창업아이템 경진대회에서 금상, 장려, 입선을, 제5회 한국정밀공학회 창의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것으로 증명됐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