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세현
김혜수, ‘소년심판’ 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주연
▲사진=배우 김혜수.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쿠키뉴스] 인세현 기자=배우 김혜수가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드라마 ‘소년심판’에 출연한다.글로벌 실시간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는 ‘소년심판’ 주연으로 김혜수를 캐스팅했다고 23일 밝혔다.‘소년심판’은 소년범을 혐오하는 엘리타 판사 심은석(김혜수)이 한 지방법원 소년부에 새로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이 작품은 만14세 미만의 형사 미성년자는 형벌이 아닌 보호처분을 받게 되는 촉법소년 법령 이슈를 중심으로 위험 수위에 도달한 청소년 범죄와 이를 둘러싼 사회의 책임에 질문을 던질 것으로 보인다.실제 소년 법정 판사들의 자문을 통해 일반 민·형사 재판과 달리 소년범의 사후 처분과 적응을 들여다보는 이들의 일상과 고민이 생생하게 담길 예정이다.‘명불허전’ ‘디어 마이 프렌즈’ ‘라이프’의 홍종찬 PD가 연출을 맡고 김민석 작가가 대본을 쓴다. ‘스토브리그’에 참여한 길픽쳐스와 ‘호텔 델루나’의 지티스트가 함께 제작한다.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