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우 한민채 결혼 화보. 웨딩21 [쿠키뉴스] 인세현 기자=배우 한민채(36)가 결혼한다.한민채는 9세 연하 회사원 안중운(27) 씨와 오는 28일 오후 1시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예식을 올린다고 23일 밝혔다.한민채는 지난해 말 중국에 방문했다가 일 관계로 안씨를 처음 만나, 귀국 후 교제를 이어 오다가 최근 결혼을 약속했다. 당시 한민채는 능숙한 중국어 통역과 성실하고 열정적인 안씨의 모습에 호감을 느꼈다. 안씨도 한민채의 아름다움과 소탈함에 반한 것으로 알려졌다.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100명 이하로 초청, 비공개로 진행된다.한민채는 동덕여대 방송연예학과 출신이다. 2008년 드라마 ‘돌아온 뚝배기’로 데뷔해 MBC 드라마 ‘이몽’ ‘김수로’ ‘즐거운 나의 집’ KBS ‘사랑은 노래를 타고’ 등에 출연했다.최근에는 웹드라마 ‘이런 게놈의 로맨스’ ‘연남동 패밀리’에서 활약했다.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