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2단계 시행 첫날… 코로나19 확진 349명

기사승인 2020-11-24 09: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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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2단계 시행 첫날… 코로나19 확진 349명
서울 광진구 한 PC방에 카운터에 출입자 명부 작성 안내문이 붙어있다./박태현 기자

[쿠키뉴스] 한성주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된 2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49명으로 집계됐다. 국내발생은 320명, 해외유입은 29명이다.

최근 10일 동안 신규 확진자 수는 ▲14일 205명 ▲15일 208명 ▲16일 223명 ▲17일 230명 ▲18일 313명 ▲19일 343명 ▲20일 363명 ▲21일 386명 ▲22일 330명 ▲23일 271명 등으로 집계됐다.

이날 국내발생 확진자는 전날(255명)보다 65명 늘었다.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132명 ▲대구 2명 ▲부산 6명 ▲인천 16명 ▲광주 3명 ▲울산 1명 ▲세종 2명 ▲경기 69명 ▲강원 45명 ▲충북 3명 ▲충남 7명 ▲전북 14명 ▲전남 7명 ▲경북 9명 ▲경남 3명 ▲제주 1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국가별로 ▲방글라데시 1명 ▲키르기스스탄 1명 ▲인도 1명 ▲인도네시아 1명 ▲러시아 5명 ▲일본 2명 ▲폴란드 3명 ▲프랑스 1명 ▲덴마크 1명 ▲루마니아 1명 ▲미국 11명 ▲콩고 1명 등이다. 이 가운데 21명은 외국인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국내 확진자는 4121명으로,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79명이다. 추가 사망자가 1명 발생하면서 누적 사망자는 총 510명(치명률 1.63%)으로 집계됐다.

이날까지 국내 누적 확진자는 총 3만135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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