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경남 창원 진주서 코로나 5명 추가 확진…총 482명

입력 2020-11-24 17: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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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창원과 진주에서 지역감염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24일 오후 5시 기준 창원시 4명, 진주시 1명 등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경남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482명이다고 밝혔다. 

24일 오후 경남 창원 진주서 코로나 5명 추가 확진…총 482명

경남 481번 확진자는 진주시 거주자로 본인이 증상을 느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동거가족 2명을 포함해 접촉자와 동선, 감염경로 등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경남 482, 483, 484번 확진자는 모두 창원시 거주자로 경남 469번이 방문했던 창원시 소재 ‘소답포차’ 업주(경남 484번)와 방문자들이다.

마찬가지로 이들에 대해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경남 485번 확진자는 창원시 거주자로 해외입국자다.

지난 21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고, 열차편과 창원시 수송차량을 이용해 자택에 도착했다.

24일 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119명이고, 362명이 퇴원했으며, 사망자는 1명이다.

k123@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