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대구시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서 ‘최우수상’

입력 2020-11-26 13: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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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대구시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서 ‘최우수상’
▲ 대구 달성군이 대구시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달성군청 제공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 달성군이 대구시가 주관한 ‘2020년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는 2020년 지적·토지 관리·지적재 조사·주소 정보·지가 정보 업무 5개 분야의 업무 추진 실적에 대해 평가했다. 

그 결과 달성군은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2019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 우수상에 이어 올해에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달성군은 지난 5월 종료된 공유토지분할 특례법 운영에서 대구시 전체 업무량의 34%를 처리했다.

또 일관된 측량성과 유지를 위한 지적기록물 관리 프로그램 도입 등 지적측량 성과파일의 효율적인 관리로 지적업무의 신뢰성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아울러 수리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달천1지구의 측량을 완료하는 등 군민과 소통하는 행정 추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업무 수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타 지역에 비해 업무량이 월등히 많음에도 불구하고,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것은 전 직원이 군민 편익 위주의 토지 행정 업무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말했다. 

tasigi72@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